
오늘은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2025년의 첫 라이딩을 무사히 마쳤고,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드림바이크, 자이언트 자전거의 커스텀바이크를 처음으로 타고 달려본 날이었기 때문이죠. 출발지는 남양주 다산동의 별바이크, 목적지는 서울 방배동의 롤링빈스 로스팅 커피숍. 왕복 약 65km의 코스를 따라 달린 오늘의 여정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인상 깊은 하루였습니다.자이언트 커스텀 바이크, 나만의 완성형 머신2020년 2월에 만난 TCR 어드밴스 SL 1 - 8세대 프레임 모델이었는데, 이번에 자이언트에서 운영하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구성한 로드바이크 - TCR 어드밴스 SL 0를 새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커스텀 바이크 프로그램은 단순히 프레임 색상만 고를 수 있는..
자전거 생활
2025. 3. 11. 08: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