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특별한 하루였습니다. 2025년의 첫 라이딩을 무사히 마쳤고, 무엇보다도 오랜 시간 기다려온 드림바이크, 자이언트 자전거의 커스텀바이크를 처음으로 타고 달려본 날이었기 때문이죠. 출발지는 남양주 다산동의 별바이크, 목적지는 서울 방배동의 롤링빈스 로스팅 커피숍. 왕복 약 65km의 코스를 따라 달린 오늘의 여정은, 단순한 운동을 넘어서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인상 깊은 하루였습니다.자이언트 커스텀 바이크, 나만의 완성형 머신2020년 2월에 만난 TCR 어드밴스 SL 1 - 8세대 프레임 모델이었는데, 이번에 자이언트에서 운영하는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구성한 로드바이크 - TCR 어드밴스 SL 0를 새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커스텀 바이크 프로그램은 단순히 프레임 색상만 고를 수 있는..

가까운 거리 출퇴근에 적합한 자전거2025년 저희 자이언트스토어 별바이크에서 네 번째로 출고되는 모델은 ATX 27.5 인치 MTB 스타일의 자전거입니다. 어제 점심시간 살짝 지나서 매장에 방문하신 고객님께서 덕소에서부터 근무지까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하려고 하는데 적당한 모델을 살펴보셨습니다. 출퇴근 거리가 길진 않았지만 노면이 약간 좋지 못하다고 말씀하셨고, 기본형 자전거를 찾으셨기에 ATX 모델을 소개드렸습니다. 하필 매장에는 맞는 사이즈가 없었고, 크거나 작은 사이즈만 있었습니다. 그래서 오늘 출고하기로 약속하고 출근길에 창고에서 매장에 입고시켜서 조립 세팅하여 출고하였습니다.자덕들의 보급 성지 - 면포도궁고객께서 방문하기로 한 시간이 오후 다섯시였습니다. 시간이 살짝 지나 5시 15분경에 확인 전..